이번 교육은 현 공공재정연구원 원장으로 충청남도 감사위원장, 행안부 회계제도과장을 역임한 최두선 강사를 초빙, 실시했다.
하남시 직원은 물론 평소 회계 관련 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시 출자·출연기관 직원까지 포함하여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6년 행안부 재직 시 지방회계법 제정을 추진한 최두선 강사의 예산회계실무 및 회계감사 사례 등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회계 업무 방향에 대한 전문적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하남시 신규 직원이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업무 경험이 없는 직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부터 계약 등 심화된 내용까지 다룬 하남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하남시 다양한 업무 담당자들이 회계실무를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실무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