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 선호 '연지공원 푸르지오'…조망·생활인프라 강점

2019-10-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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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공원 푸르지오' 투시도. [제공=대우건설]


정부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우수한 조망과 개방감이 뛰어난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가 인기다.

김해에서 분양 중인 '연지공원 푸르지오'가 대표적이다. 연지공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34층, 10개 동, 총 81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34가구 △111㎡ 77가구 △114㎡ 203가구 등이다.
단지의 최대 강점은 김해 최대 호수공원인 연지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뒤로는 경운산이 있어 배산임수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내 동간거리도 최대 85m로 넓다.

모든 생활인프라가 단지에서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는 것도 눈에 띈다. 부산과 김해를 잇는 경전철(연지공원역)은 물론이고, 홈플러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김해 문화의전당, 김해 국립박물관 등이 가까이 위치한다.

상품의 경우 전용 84·114㎡는 선호도 높은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전 가구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전용 84·111·114㎡의 경우 연지공원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또 2면, 3면 발코니 확장으로 실사용 전용률이 84㎡ 기준 약 111% 수준이다. 초대형 드레스룸과 넓은 주방 설계도 적용된다.

약 5000㎡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에는 연지공원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탕이 있는 사우나, 골프연습장(전타석 스크린), 맘스카페(북카페), 프리미엄 남·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스마트 시대에 맞춰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시스템 'SKT스마트홈' 서비스도 적용된다. 기존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에서 진화한 IoT 혁신 기술이 적용돼 음성인식(Nugu)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구 내 기기(조명·가스·난방 등) 및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입주민들만 사용하는 앱을 통해 단지 내 부대시설 예약.조회, 정보 교류 및 커뮤니티, 생활비서서비스 등도 이용 가능하다.

계약자 대상으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의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김해 이마트 옆 외동 1262-5에 마련됐다. 연지공원 바로 앞 사업지에 현장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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