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진행된 팟캐스트 '육성사이다 시즌2'에서 김영희는 금수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지금 어떤 느낌인지 아냐. 지금 조국 딸 느낌 난다. 박탈감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방송 직후 청취자들로부터 "불쾌하다", "사안을 명확히 알고 발언하라" 등의 비난을 받았다.
청취자들의 항의가 지속되자 '육성사이다2'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6일 "'육성사이다2'는 당분간 긴 휴식에 들어가려 한다"는 장문의 글이 게재되며 방송 중단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김영희는 최근 연예계를 휩쓴 이른바 '빚투' 논란 당시 어머니의 채무 문제를 방관했다는 의혹과 함께 이중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