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의 전 남자친구 가수 최자가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최자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최자는 지난 2015년부터 설리와 약 2년 7개월간의 공개열애 끝에 2017년 결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자 인스타그램] 관련기사시진핑, "아프리카의 진정한 친구"故설리 유작…'페르소나: 설리' 11월 13일 넷플릭스 공개 #설리 #최자 #아이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