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업정보부 산하 싱크탱크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 CAICT)에 의하면, 9월 중국 내 휴대폰 출하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1% 감소한 3623만 6000대를 기록했다. 4개월 연속 마이너스로, 감소폭은 전달보다 1.8% 포인트 확대됐다. 한편 5G 이동통신 시스템 대응기종 출하 대수는 49만 7000대로, 전달의 21만 9000대보다 2.3배로 늘어났다. 4G폰은 3428만 6000대, 2G는 145만 4000대였다.
9월에 출하된 스마트폰은 3468만 3000대(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로, 전체의 95.7%를 차지했으며, 국내 브랜드는 3060만 9000대(11.2% 감소)로 전체의 84.5%를 차지했다. 아울러 9월에 출시된 휴대폰 신기종은 90기종(1.1% 감소)으로, 이 중 5G폰은 9개 기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