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가을철 '맞춤형' 텀블러 추천…"내게 딱 맞는 제품은"

2019-10-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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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15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텀블러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맞춤형 텀블러를 제안했다.

최근에는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텀블러를 챙겨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기능은 물론 편의성,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락앤락 메트로 텀블러 [사진=락앤락 제공]

패셔너블한 아이템을 찾는 사람이라면 ‘메트로 텀블러’가 제격이다. 로지 핑크, 스페이스 그레이, 네이비 스카이, 실버 등 감각적인 색상의 메트로 텀블러는 날씬한 몸체에 간결한 디자인 그 자체로 세련미를 물씬 풍긴다.
메트로 텀블러는 도시의 생활을 뜻하는 ‘메트로폴리탄(metropolitan)’에서 이름을 따왔다.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도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텀블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업체 ‘데이라이트(Daylight)’와 협업해 탄생한 메트로 텀블러는 단순하고 실용적인 북유럽 감성과 경쾌하면서 세련된 현대 디자인을 핵심으로 한다.

바쁜 도시인을 콘셉트로 한 만큼, 텀블러의 기능적인 부분도 한층 강화했다. 이동 시 간편하게 챙겨다닐 수 있도록 ‘핸디 스트랩’을 장착했으며 무게는 스마트폰과 비슷한 212g 정도로 가벼워 부담을 덜었다. 몸체는 상단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그립 커브’ 형태를 적용해 한 손으로 편하게 잡을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했다. 이 밖에도 얼음이 든 음료를 마실 때 얼음이 쏟아지지 않도록 해주는 ‘아이스 프로텍터’, 조용한 공간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쓸 수 있도록 바닥에 부착한 패드 ‘사일런스 스토퍼’, 열 손실을 막아주는 ‘이중 진공벽’ 구조와 ‘3중 단열재 뚜껑’ 등 우수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락앤락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 [사진=락앤락 제공]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에는 건강을 위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는 수분섭취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텀블러가 필수 아이템이다.

락앤락 ‘핑크퐁 원터치 텀블러’는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춘 유아용 텀블러다. 어린이 인기 캐릭터인 핑크퐁, 아기상어와 컬래버레이션해 깜찍한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텀블러 사용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400ml 아담한 용량과 왕란 3개보다도 가벼운 192g 무게로 아이가 가방에 넣거나 들고 다니기에 부담 없다. 버튼을 눌러야 열리는 원터치 방식으로 사용이 쉽고, 한 번 더 잠가주는 ‘안전 잠금 버튼’이 있어 가방 안에서 버튼이 눌려 물이 새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 제품의 어른용 버전을 원한다면, ‘패더라이트’를 선택하면 된다. 골드핑크 다크그레이 등 은은한 색상이 가을 분위기를 더해준다.

사무실, 학교 등 하루 중 오랜 시간을 머무는 공간에서 사용하는 텀블러라면 뚜껑을 여닫을 때 번거로움이 덜한 제품이 좋다.
 

락앤락 투톤 립 텀블러 [사진=락앤락 제공]

락앤락 ‘투톤 립 텀블러’는 입수구가 입술 모양으로 제작돼 빨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다. 마실 때 내용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지 않도록 입수구 내부에는 실리콘 마개를 적용했다. 뚜껑은 좌우로 돌리는 스윙형으로, 바쁜 일과 중에도 편하게 쓸 수 있다. 단일 색상이 아닌 따뜻한 투톤 컬러로 가을에 더욱 어울린다.

락앤락 관계자는 “텀블러도 하나의 패션으로 여겨지는 만큼,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들이 젊은 층에게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며 “올가을,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자신에게 꼭 맞는 텀블러를 선택해 감각도 더하고 환경을 지키는 실천에도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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