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링(Chilling)’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다는 뜻으로, ‘칠러(Chiller)’는 칠링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사회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 칠러들의 유쾌한 수다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상반기 ‘청썰팅’은 ‘청춘답게 워라밸!’을 주제로 에니어그램을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기, 체질로 알아보는 건강관리법, 직장인으로서 마땅히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최라영 평생학습관장은 “‘칠링’의 시간을 통해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청년층들이 문제해결 중심적 사고를 갖고, 감정소진과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란다”면서 “자신과 더불어 학습자들 간에 함께 성장하는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