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가수 전영록이 어머니인 故백설희 대신 참여해 화제다. 전영록은 녹화 내내 백설희 명곡에 대한 일화를 소개했다. 백설희의 본명은 김희숙으로 1943년에 조선악극단 단원으로 연극배우 겸 가수로 데뷔했다. 백설희는 50년대와 60년대를 주름잡던 가수로 '봄날은 간다',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딸 칠 형제'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백설희는 2010년 5월 5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고혈압 합병증으로 8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관련기사킵초게, 마라톤 2시간 벽 돌파 슈퍼주니어 신동 '결혼' 루머 이유는 전영록은 올해 나이 66세로 딸 전보람과 전우람이 있다. [사진=연합뉴스] #불후의 명곡 #전영록 #백설희 #전보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