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소방본부는 10~11일 이틀 동안 하동군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에서 도내 119 구조·구급대원 153명을 대상으로 한마음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활동 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현행 구조․구급 업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도민에게 보다나은 119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석곤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 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소방현장 활동을 위한 구조․구급대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