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등이 10월 들어 신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12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서울대학교에서는 △행정 △사서 △전산 △공업시설 △농림식품 △보건환경 △연구설비 7개 직렬서 총 51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까지 받고, 이후 인적성검사 및 서술형문제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필기 합격자는 1~2차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이후 신규임용된다. 채용 후 6개월의 수습기간이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채용형 인턴을 모집한다. 해외사업분야의 △전략지역 특화역량 △해외사업 전문역량 2개 부문서 총 26명을 선발한다. 전형단계는 1차 서류심사, 2차 직무능력검사 및 인성검사, 3차 종합면접, 최종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3~6개월 인턴 근무 평가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공군 공개경쟁 채용시험도 원서접수 중이다. 제2차 공군 일반군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은 △행정 △군수 △군사정보 △전자 △통신 △전자 등 15개 부문서 총 123명을 선발한다. 채용직급은 7급 및 9급이다. 전 부문 국어, 한국사, 영어 시험이 공통이며 부문별 시험과목이 상이다. 공통 과목 중 한국사 및 영어는 각 검정시험 등급(점수)로 대체 된다. 오는 16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