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0일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자원봉사 협약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신규 참여기업 4곳 대표들을 초청해 협약식을 갖고, 우수 자원봉사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규 협약 기업은 NC다이노스, 대운교통(주), ㈜신한은행창원커뮤니티, 미즈맘산부인과의원이다.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자원봉사'에는 지난 2016년 5월 두산중공업 등 10개 기업과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 19개 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10일 신규 협약 4개 기업을 포함해 총 23개 기업이 사회공헌사업과 자원봉사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공헌과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활동으로 상생하는 기업의 이미지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