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상의회관에서 이윤식 NHN고도 대표와 노금기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자상거래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국내 전자상거래 산업발전에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자상거래관리사’와 ‘전자상거래운용사’ 관련 분야 국가기술자격시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으로, 우선 2020년부터 NHN고도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고도몰5’를 전자상거래 관리사·운용사 실기 검정용 시험프로그램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 NHN고도는 전자상거래 자격증 취득 예정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실무중심의 취업·창업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노금기 대한상의 자격평가사업단장은 “모바일 쇼핑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분야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대한상공회의소와 NHN고도는 e비즈니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여 전자상거래 시장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