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7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확산을 위한 혁신성장투어(2019년 대·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도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주최하고
프로그램은 대·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우수제품전시회, 동반성장 대토론회, 동반성장 프로그램 설명회 및 컨설팅 등으로 구성,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삼성, LG, SK, 롯데, 포스코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76개사와 중소기업 183개사 등은 대·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를 통해 일대일 상담을 진행, 판로개척과 기술개발 등을 공유했다.
도와 동반위는 상담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일대일 추가 상담과 온라인 구매상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혁신성장 투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