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1일 “국감에 당 역량을 모두 투입해 집권 3년 차인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 및 국감 종합상황실 현판식에서 “이번 국감은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 사태’가 가장 큰 이슈로 떠올라 있지만, 경제, 외교, 안보 등 다른 국정 현안도 엉망진창”이라며 “내년도에는 513조 초슈퍼 예산으로 편성한다고 하는데 이는 나라를 거덜 낼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미 협상이 핵 동결 수준에서 마무리된다면 그건 평화가 아니라 재앙”이라며 “완전한 비핵화 통한 평화정책을 관철하는 국감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대통령까지 나서 노골적으로 검찰을 겁박하는 정권 말기적 증상을 보인다”면서 “문 대통령의 조국 비호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우병우 비호가 뭐가 다른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 및 국감 종합상황실 현판식에서 “이번 국감은 20대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 사태’가 가장 큰 이슈로 떠올라 있지만, 경제, 외교, 안보 등 다른 국정 현안도 엉망진창”이라며 “내년도에는 513조 초슈퍼 예산으로 편성한다고 하는데 이는 나라를 거덜 낼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미 협상이 핵 동결 수준에서 마무리된다면 그건 평화가 아니라 재앙”이라며 “완전한 비핵화 통한 평화정책을 관철하는 국감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대통령까지 나서 노골적으로 검찰을 겁박하는 정권 말기적 증상을 보인다”면서 “문 대통령의 조국 비호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우병우 비호가 뭐가 다른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