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센싱(Bitsensing)은 지난달 27일 한독상공회의소(KGCCI)가 개최한 ‘제5회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비즈니스 혁신(Innovation in Business) 부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KGCCI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제품, 기술 및 비즈니스 전략을 조명하고, 수상하는 행사다. 평가는 한국인과 독일인으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단이 혁신 수준, 시장성, 회사에 미친 긍정적 영향, 사회 편익 등 4가지 기준으로 진행했다.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독일에서 이러한 상을 받게 된 것은 비트센싱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레이더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뜻"이라며 "어떠한 환경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자율 주행을 실현해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