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알아보고, 우리 아이들을 어떤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교사의 인식전환을 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교육을 이끌어갈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관련 이슈들을 ‘포노 사피엔스’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노 사피엔스’란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신인류를 말하며, 새로운 문명을 읽는 공학자 최 교수가 책으로 펴내 화제를 낳았다.
김지혜 테크빌교육티처빌사업부문 상무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미래의 핵심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학교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수에서 문명을 읽는 공학자 최재붕 교수와 함께 인문과 공학을 아우르는 교실 속 미래에 대한 통찰의 시간을 경험해 보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