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조재기 이사장, 인천지점 안전경영 현장 점검

2019-09-30 11:44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이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대책에 따라, 이사장 직속하에 지난 5일 ‘안전경영추진단’을 조직하고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경륜경정 인천지점을 현장 점검했다.

안전경영추진단 조직후 조 이사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올림픽 공원 내 체육시설, 에콜리안 골프장, 올림픽스포츠센터, 경륜경정 장외지점 등을 현장점검하며, 일선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해왔다.

조 이사장은 개·보수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파산 된 동인천역사 건물의 관리주체가 파산관재인이지만, 경륜경정 인천지점은 임차인으로 선량한 관리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다중이용시설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파산선고 이후 방치돼 있는 개보수 공사시설물도 수시로 순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인사사고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한편 경륜경정 인천지점은 동인천역사 내 상업시설에 2002년 11월에 개장했으나 현재 건물 소유주인 동인천역사(주)가 지난해 9월 10일 파산 선고 이후, 파산절차가 진행 중이며 건물관리주체가 없는 건물이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