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 LIG넥스원 대표가 ‘2019 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을 받았다.
LIG넥스원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 및 정책포럼’에서 김 대표가 ‘방산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방위산업학회가 2012년부터 시작한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은 방위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표창하는 자리이다.
김 대표는 민·관·군·산·학·연과의 유기적인 공조 아래 세계 수준의 무기체계 개발과 양산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가 방위력 개선 및 해외시장 개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임직원과 지속적인 관심과 조력을 아끼지 않은 고객이 있었기에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국산무기 개발, 양산 및 후속지원을 통해 자주국방에 기여하는 방산업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 및 정책포럼’에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오른쪽)가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