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 일본규탄 챌린지 릴레이 동참

2019-09-27 22:1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이 27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 규제를 규탄하는 캠페인인 '1일 1인 일본 규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본 아베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철회 요구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일본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우대국) 제외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와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선화 의장은 ‘일본의 경제보복 국민과 함께 이겨냅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일본의 수출규제는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상황이니 만큼 모두가 위기의식을 갖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일본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해 진심어린 사죄를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장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