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과 오독에 대한 에필로그, 구석본 지음, 시인동네 [시인동네] 1975년 ‘시문학’으로 등단한 구석본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고독이라는 욕망 속에서 외로움에 맞서며 시대와의 불화를 말한다. 시인은 ‘고독의 무중력’에서 “아무것도 밝히지 못하고 스스로만 밝히는 저 별 혹은 별빛 같은, 그래서 우주의 안이면서 우주가 되지 못한 채 고독의 무중력으로 떠 있는 거야”라고 말한다.관련기사조정래 작가 “조국 지지 집회 또 나갈 것” #고독 #시집 #불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