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티비 8개팀, 100만 구독자 보유 비결 공개

2019-09-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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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할머니·대도서관·허팝·보겸·씬님·소프· 고퇴경·데이브 등 구독자 사로잡은 노하우 전수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분야별 대표 파트너 창작자 8개 팀의 100만명 이상 구독자 보유 비결을 25일 공개했다.

다이아 티비는 최근 크리에이터로서 실버세대의 희망으로 떠오른 박막례 할머니 및 대도서관·허팝·보겸·씬님·소프·고퇴경·데이브 등 10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밀리언 창작자 65개팀을 포함해 총 1400개 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다이아 티비 밀리언 창작자들은 지속성·개성·소통 등을 크리에이터 활동의 공통 가치로 강조했다. 실제 지난해 다이아 티비가 1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파트너 채널 402개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14개, 주 2회 이상 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월 10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51개 채널의 월평균 콘텐츠 수도 15개로 나타났다.

△실버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는 ‘진정성 있는 콘텐츠’ △대도서관은 ‘건전한 콘텐츠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 △허팝은 ‘자신이 원하는 소재를 찾는 것’ △보겸은 ‘구독자와 공감대 형성’ △씬님은 ‘자신만의 개성’ △소프는 ‘명확한 콘셉트와 도전 정신’ △고퇴경은 ‘전 세계 사람들과 K-POP을 즐긴 결과’ △데이브는 ‘문화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구독자 증가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오진세 CJ ENM 다이아티비 국장은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십을 맺을 때 콘텐츠의 건전성, 지속성, 창의성까지 세 가지 측면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조건들이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창작자 수익 창출에도 기여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CJ ENM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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