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제1회 의령 청춘영화제’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의병탑 앞 의병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첫날 20일에는 오후 6시부터 청춘음악회 및 포토존, 무비포토투어, 개막식에 이어 영화 <리틀포레스트>가 상영된다.
셋째날 22일에는 오후 3시부터 미꾸라지 잡기 체험, 버블버블 폼 놀이터, 도전! 미션클리어사진 촬영미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영화는 <라라밴드>가 상영된다.
이선두 군수는 “함께하는 청춘시대에 걸맞게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마련했다”며 “선선한 가을 밤 하늘 아래 영화도 보고 다양한 추억도 쌓기를 바란다"고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