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귀성길 정체 시작…오후 3시 서울→부산 6시간20분, 서울→광주 5시간40분

2019-09-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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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귀성이 본격 시작되면서 서울을 빠져나가는 도로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서 부산까지 6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서 대전까지는 4시간, 대구까지 5시간 20분, 울산까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서 광주까지는 5시간 40분, 목포까지는 6시간 10분이 예상된다. 서울서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이 걸릴 전망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506만대로 그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대가 예상된다.

귀성 방향은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에 절정에 달했다가 12일 오후 7∼8시가 돼야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교통상황[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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