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올해 3분기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기업의 공시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이해도 제고를 통해 기업의 중요정보가 시장에 충실히 제공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방소재 법인(비상장법인 포함)이 쉽게 참석할 수 있도록 광주(9.18)와 대전(9.19)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해 4분기는 판교, 서울에서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1분기는 대구와 부산에서 열렸다.
금감원 관계자는 "기업공시제도와 공시서식 작성기준, 공시서류 작성, 제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며 "전자문서 작성프로그램과 재무제표 작성시스템을 이용한 공시문서 작성방법도 안내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