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박명수와 함께 대학로 공연을 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박명수가 30년 지기 친구 김철민을 위해 선후배 가수들과 개그맨들을 대학로 소극장으로 초대해 ‘괜찮아 김철민’이라는 특별한 무대를 김철민에게 선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박병수는 김철민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길거리가 아닌 소극장 공연을 아이디어로 제시하고, 김철민의 영원한 공연 파트너 윤호상을 비롯해 김현철, 나몰라패밀리 등 개그맨 후배들을 소극장으로 초대했다. 팬들 역시 13호 태풍 링링(LINGLING) 북상에도 현장으로 달려와 김철민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내비쳐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공연장에 가수 김장훈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철민은 공연 이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공연 당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를 위해 공연을 만들어주신 ‘아내의 맛’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쁘신 일정에도 와주신 가수 김장훈님을 비롯한 동료 선후배 가수분들 고맙습니다”라며 “개그맨 박명수, 김현철 등 동료 후배님들. 하심님 감사 감사하고 저를 위해 와주신 관객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남겼다.
한편 김철민과 박명수는 MBC 공채 코미디언 시험을 봤던 동기이다. 김철민은 1967년생 53세, 박명수는 1970년생으로 50세로 나이는 다르지만 30년 지기 친구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박명수가 30년 지기 친구 김철민을 위해 선후배 가수들과 개그맨들을 대학로 소극장으로 초대해 ‘괜찮아 김철민’이라는 특별한 무대를 김철민에게 선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박병수는 김철민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길거리가 아닌 소극장 공연을 아이디어로 제시하고, 김철민의 영원한 공연 파트너 윤호상을 비롯해 김현철, 나몰라패밀리 등 개그맨 후배들을 소극장으로 초대했다. 팬들 역시 13호 태풍 링링(LINGLING) 북상에도 현장으로 달려와 김철민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내비쳐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공연장에 가수 김장훈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철민은 공연 이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공연 당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를 위해 공연을 만들어주신 ‘아내의 맛’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바쁘신 일정에도 와주신 가수 김장훈님을 비롯한 동료 선후배 가수분들 고맙습니다”라며 “개그맨 박명수, 김현철 등 동료 후배님들. 하심님 감사 감사하고 저를 위해 와주신 관객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남겼다.
한편 김철민과 박명수는 MBC 공채 코미디언 시험을 봤던 동기이다. 김철민은 1967년생 53세, 박명수는 1970년생으로 50세로 나이는 다르지만 30년 지기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