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 사업 펼쳐

2019-09-09 14:1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이달 중순부터 관문로, 과천대로, 문원동1, 2단지 도로변 가로등과 신호등 등주 등 211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교체 및 신규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로 인해 도시 미관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서는 교체작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올해 3월부터 해병전우회 과천시지회와 과천경찰서 등과 함께 매월 한 차례씩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 가로등, 신호등 등주와 각종 표지판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8월말까지 제거한 불법 광고물은 현수막 3427점과 벽보 4290점, 전단지 2608점, 입간판 34점 등 총 1만 359점에 달한다.

시는 지난해 별양로 주변과 중앙·별양 중심상업지역 내 238개소에 불법광고물 방지 시트를 부착했다. 이외 지역은 내년에 이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불법옥외광고물 단속반을 3인 1조로 편성하여, 매일 순찰과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