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추석맞이 ‘효(孝) 드림’ 봉사 진행

2019-09-09 12:56
  • 글자크기 설정

[사진=파라다이스그룹 제공]

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이 9일 서울 중구 및 인천 영종도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효(孝) 드림’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효(孝) 드림’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파라다이스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파라다이스 박병룡 대표이사,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최윤정 이사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 200여 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300여 명의 기초생활 수급 독거노인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효(孝) 드림 봉사단은 중구 장충동, 회현동, 중림동 등에 거주하고 있는 총 150개 가구를 방문해 한우세트, 햅쌀, 통조림,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증정하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말동무가 돼드리며 온정을 나눴다.

장충동 내 위치한 경로당 2곳에는 라면, 커피, 참기름 등 생필품과 과일 등의 간식을 전달했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위치한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는 임직원이 용유동, 영종동 등 영종도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50가구를 방문해 한우, 사과, 배, 멸치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병룡 대표이사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이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파라다이스그룹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6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