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혼성그룹 코요태가 출연했다.
이날 코요태는 이번 여름 거제도부터 속초까지 전국을 누볐다. 그러다 보니 하루 이동 거리가 800km에 달했다.
신지는 "아무래도 제가 여자다보니 남자 멤버들보다 예민한 게 있다. 또 성격이 워낙 정확한 게 있어 오해를 많이 받는다"라고 말했다. 빽가는 "신지가 겉으로는 세 보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여리고 눈물도 많다"라고 말했다. 김종민 또한 "혼자 상처받기도 하지만 우리 앞에서는 쿨하게 넘어간다. 우리를 걱정시키는 게 미안한 것 같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