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라지브간디대학교는 제1의 국립대학으로서 올해 몽골 전체 입시지원율 1위를 달성한 학교로서, 우하나 후렐수흐(Ukhanaa Khurelsukh) 몽골 총리, 칭저릭 (S.CHINZORIG) 노동부장관, 인도대사 등과 김미량 경인여대 글로벌인재처장이 참석했다.
경인여대와 라지브간디대학교는 지난해 1+1 공동학위제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에서 1년을 수학한 후 경인여대에서 2학년 과정을 수료하여 두 대학의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방학기간 중에는 몽골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한국어, 한국문화 전파 등 다양한 해외문화교류도 진행하고 있다.
라지브간디대학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경인여대와의 공동학위프로그램 등 국제교류를 통해 몽골 전체 입시지원율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두 기관의 교류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실제로 올해는 몽골 학제가 11학년에서 12학년으로 변경되어 대학 정원이 최저를 기록하여 국립 4년제 대학들도 50% 미만의 충원률을 나타태고 있으니 라지브간디 대학은 91%를 달성하여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