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박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기탁 받은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대원산업개발은 공장 건물 등을 보수하는 전문업체로 2017년부터 2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고 있으며, 1986년 설립된 아세아종합건설은 조경설계와 디자인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2015년부터 성금 2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