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업계 최초 가맹점주 전용 ‘씨유티비’ 정식 개국

2019-09-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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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부터 영상까지...가맹점과 소통 강화 차원

CU가 업계 최초로 가맹점주 전용 영상 플랫폼인 'CU TV'를 정식 개국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가맹점주 전용 영상 플랫폼 'CU TV(씨유티비)'를 정식 개국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영상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데 맞춰 가맹점주와의 소통 채널을 영상 플랫폼으로 확장한 것이다.

'씨유티비'는 3분 남짓의 영상을 통해 더 이해하기 쉽게 가맹본부의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가맹점주가 직접 출연해 글과 사진으로 전하지 못했던 생생한 점포 이야기를 전하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CU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맹점주 사보인 'I♥CU(아이러브씨유)'를 발간하고 있다.

아이러브씨유는 지난 2012년 8월 창간호로 시작으로 올해 7주년을 맞은 가맹점주 전용 월간지다. 현재 전국 1만3500여 가맹점주 모두가 구독자다.

아이러브씨유는 빠르게 바뀌는 편의점 트렌드를 소개한다. SNS 속 편의점 인기상품이나 가맹점주의 운영 비결 등 점포를 운영할 때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국 가맹점주, 스태프를 대상으로 하는 'CU 가맹점주점 수기 공모전'도 올해로 3회째다.

CU는 지난 2017년부터 실제 점포에서 근무하며 겪었던 이야기와 감상을 가맹점주에게 공모받아 수기집으로 엮어내고 있다. 수기집은 매년 발간해 전국 가맹점주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한편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 'CU 가맹점주 상생협의회'를 출범하고 가맹점주가 직접 선출한 6개 분과장 및 분과위원들과 상품, 마케팅, 전산 등 편의점 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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