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소재 기업 스마트홈 IoT 허브 출시

2019-09-0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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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콘 IoT 허브, 기능과 디자인 두마리 토끼 잡아

구미코에서 제품 및 기업설명회 갖고 홍보에 박차

左, 네콘 스마트홈앱 / 右, 네콘 IoT허브[사진=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소재 ㈜네콘(대표 우인구)은 스마트홈 구현을 위한 구심점인 IoT 허브(상품명:네콘 IoT 허브)와 관련 앱을 자체기술로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콘 IoT 허브는 기존의 적외선 방식과 Wi-Fi 방식의 가전을 모두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제품이다.

특히 심플한 외양으로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구미시 금오테크노밸리 내에 본사를 둔 ㈜네콘은 IoT 플랫폼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네이버와 현대HCN 등과의 공동사업을 확장해 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오는 6일 구미코 2층 특설무대에서 제품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전자·전기 부품, ICT 분야의 국내 최대 제조 기반을 갖춘 구미시는 스마트홈 서비스를 비롯한 홈케어 가전 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 및 관련사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는 등 침체된 구미 전자산업의 활력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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