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후, 수도권과 서해안 지역까지 영향 필리핀 동부에서 발생 필리핀 동부에서 발생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오는 6일 한반도를 강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링링'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5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9㎞로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링링은 대만 동쪽 바다, 중국 동쪽 바다를 거쳐 오는 6일 오후 3시쯤 제주 서귀포 남서쪽 약 260㎞ 바다, 토요일인 7일 오후 3시쯤 전북 군산 서남서쪽 약 80㎞ 바다에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주말 전후로 수도권과 서해안 지역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제13호 태풍 링링 예상 이동경로[사진=(위에서부터) 기상청 날씨누리, 미국 JWTC,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관련기사국방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백령도 군부대서 환경컨설팅한화투자證 "오리온, 4분기부터 유의미한 성장 기대감에 목표가↑" #기상청 #링링 #태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