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신임 관장에 서혜란 교수

서혜란 신임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가 31일 첫 개방형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으로 서혜란 신라대 문헌정보학과 교수(64)를 임명했다. 서 관장의 임기는 3년(’19. 8. 31.~’22. 8. 30.)이다.

서 관장은 현재 제6기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한국도서관협회 부회장, 신라대학교 종합정보센터 소장 및 도서관 관장을 8년간 역임하는 등 도서관계 여성 전문가다. 대통령 소속 정보공개위원회 및 국무총리 소속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서 신임 관장은 국가문헌의 수집과 보존, 국가서지 작성 및 표준화, 국내 도서관에 대한 지도·지원 등 역할을 하는 국립중앙도서관 운영에 나서게 된다.

서 관장은 서울에서 태어났고 경기여고, 연세대 도서관학 학사, 연세대 문헌정보학 석·박사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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