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피치 그룹 산하기관 피치 솔루션 매크로 리서치는 미얀마 통화 짯의 달러에 대한 환율 하락이 2020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말까지 1 달러=1600 짯, 내년 말에는 1664 짯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얀마 타임즈가 26일 이같이 전했다.
현재 환율은 1 달러=1520 짯 전후로 안정되어 있다. 피치는 지난 23일에 미중이 추가적인 보복 무역 관세 인상 방침을 표명함에 따라, 무역갈등이 한층 더 심각해 질 것이라면서, 향후 미얀마 짯도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