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CAA)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베트남 중부 다낭을 잇는 노선에 11월 27일 취항할 계획이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26일 이같이 전했다.
22일에 열린 관광부와 CAA 간 회의 후 발표되었다. CAA가 다낭 직항 노선에 취항하는 것은 북서부 시엠레아프에 이어 두 번째이다.
CAA는 국내선으로는 프놈펜, 시엠레아프, 남부 시아누크빌시, 국제선으로는 중국,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호주에 취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