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고고씽 봉사단 중 2조 20명과 1365포털을 통해 신청한 학생 10명이 참여해 지행역 주변, 상가, 원룸일대를 돌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과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했다.
김광진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은 “이른 아침 학생들을 모아 함께 깨끗한 거리를 만들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지만, 거리청소를 나올 때 마다 여기저기 버려져 있는 쓰레기 양은 더 늘어나는 것 같다. 사람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핵심가치를 배양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거리 환경정화, 학습지도, 경로당어르신 식사 및 발 맛사지,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