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치메인이 연루된 '매드맥스 단톡방' 사건은 지난 2017년 외국어대학교 영어대학의 한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여학생들을 상대로 일어난 성희롱 사건이다.
농촌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만든 해당 채팅방에서는 여자 연예인을 대상으로 음담패설을 하거나 특정 성인영화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하고 추천하는 대화가 오갔다.
문제는 몇몇 학생이 특정 여학생의 사진을 올리고 외모를 평가하고, 그 과정에서 저속한 표현을 내뱉은 것. 당시 채팅방 11명 중 킹치메인 등을 포함한 4명의 가해자만 실명이 공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