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이춘희 세종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5일부터 과천청사에서 세종청사로의 이전작업을 진행했다. 총 3차례에 걸친 이전은 차질없이 진행돼 지난 10일자로 모두 마무리됐다.
세종시 이전은 행복도시법 개정 및 이전기관 고시에 따라 이뤄졌으며 과기정통부 본부 및 별도기구, 파견 직원 등 약 950여 명이 이전했다.
유영민 장관은 "세종시대를 맞아 국정현안을 신속하고 긴밀하게 소통해 해결하겠다"며 "출연연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