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회 이상 몰카 설치 여부 확인작업" 영천주유소 화장실 입구 모습. 몰카 경고문 옆에 일일 점검기록부가 걸려 있다. [사진=영천주유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방향 영천주유소는 여름철 화장실 몰래카메라(몰카) 범죄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영천주유소(포항방향)는 화장실 이용 고객들이 간단하게 몰카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탐지기를 비치해 놓은 한편 하루 3번 이상 화장실 벽면 전체에 대한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구멍이 생겼는지 이상한 기기가 없는지 육안 점검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며 "사회악인 몰카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점검활동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포항고속도로 #도로공사 #영천주유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