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글로벌 경기침체 공포에도 닛케이·상하이 동반 상승

2019-08-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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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0.06% ↑상하이종합 0.25%↑

16일 글로벌 경기침체 공포 속에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16포인트(0.06%) 상승한 2만418.81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44포인트(0.1%) 오른 1485.29에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쿄증시는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으로 인해 매도가 우세했다. 하지만 전날 약 6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자율 반등했다.

일본 증시 상승은 중국 증시가 상승한 영향도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3포인트(0.29%) 상승한 2823.82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51.24포인트(0.57%) 오른 9060.92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12.22(0..79%) 상승한 1567.99로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으로 3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약 0.85% 상승한 2만5712선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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