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호우의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는 제목에서 주는 뉘앙스와는 다르게 HoooW의 유쾌하고 순수한 고백을 담은 곡으로, 밝고 신나는 밴드 사운드 위에 가볍게 힘을 뺀 손호영과 김태우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뤘다.
친구 사이였던 그녀에게 ‘갑분고(갑자기 분위기 고백)’를 선사한 남자의 이야기를 풀어낸 어이없고 유쾌한 가사가 돋보이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중독성 강한 안무가 리스너들의 흥을 더욱 북돋울 전망이다.
국민그룹 god에 이어 프로젝트 듀오 호우로 다시 의기투합한 손호영과 김태우는 정식 출격에 앞서 장난기 가득한 프로필 이미지, 럭셔리한 무드의 콘셉트 포토 및 소울풀한 너드미가 돋보이는 비주얼 티징 콘텐츠들을 선보였고, 신곡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를 통해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형(오빠)들의 고급진 너드미를 뽐낼 계획이다.
god의 새 유닛 호우의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날 밤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한편, 호우는 싱글 발매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19 손호영 & 김태우 호우주의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