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 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객관적인 보건지표를 마련하고자 시행된다.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와 키, 몸무게, 자가 혈압 측정 등 신체계측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이다.
최대호 시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얻어지는 소중한 자료로 건강도시를 조성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며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들은 자신의 건강과 생활습관을 점검 해보는 기회로 삼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