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가 연일 약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3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또 올려 고시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115위안 올린 7.032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약 0.16% 하락했다는 의미다.
지난 8일 인민은행은 2008년 5월 이후 11년여 만에 처음으로 위안화 중간환율을 달러당 7위안대로 고시한 후, 4거래일째 달러당 환율이 7위안을 넘는 '포치(破七)'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이 고시한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91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684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5045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2.75원이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이날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115위안 올린 7.032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약 0.16% 하락했다는 의미다.
지난 8일 인민은행은 2008년 5월 이후 11년여 만에 처음으로 위안화 중간환율을 달러당 7위안대로 고시한 후, 4거래일째 달러당 환율이 7위안을 넘는 '포치(破七)'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이 고시한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91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684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5045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2.7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