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공항의 운항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홍콩 시위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홍콩 시위에 참여한 여성이 경찰이 발포한 고무탄에 얼굴을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홍콩 명보 측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고무탄에 얼굴을 맞아 쓰러졌고, 안구가 파열되고 코뼈 연골이 파열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시력을 잃었다. 이는 홍콩 시위에 불을 붙였다. 이들은 홍콩 시내는 물론 홍콩 공항까지 몰려들어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中증시, 트럼프 리스크 속 조정 국면...창업판 3.4%↓수원시, (주)레이저발테크놀러지와 투자협약 체결...민선 8기 9호 투자유치 이에 홍콩 공항은 사실을 폐쇄됐고,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중국 무장경찰이 탄 장갑차와 물대포가 투입된다는 소식도 들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PA] #홍콩 #홍콩시위 #홍콩공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