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조종사노동조합이 말복을 이틀 앞둔 8월9일 정비사들과 수박나눔 행사를 갖고, 안전운항을 다짐했다고 9일 전했다. 제주항공조종사노조는 이날 정비사 라운지를 찾아가 불볕더위에 안전한 비행을 위해 땀 흘리는 정비사들에게 수박과 음료를 대접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제주항공조종사노조는 매년 여름 성수기나 명절 등 특별수송기간에 정비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안전운항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말복을 앞둔 8월9일 오후 제주항공 정비사라운지에서 조종사노조 소속 조종사들과 정비사들이 수박나눔 행사를 갖고, 안전운항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 제주항공 ] 관련기사제주항공, 내년부터 승무원 구두 수제화로 바꾼다 제주항공, 2분기 영업손실 274억원…적자전환 #노조 #제주항공 #조종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해원 mom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