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한국의 맞대응 보류 결정, 미중유 위기 속 개각

 

[사진=아주경제DB]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8월 9일 금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한국의 맞대응 보류 결정, 일본이 호응하기 바란다
- 日 근본적인 전략 변화인지 몰라… 확전 가능성 낮춘 것은 분명

- 신뢰 잃은 양국 모두 세심한 관리 필요· 국민 등 돌리는 사태 막아야

동아일보 : 미중유 위기 속 개각…정말 자리 걸맞은 인물 등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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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각 발표, 향후 정국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
- 능력 위주 인사로 국정 쇄신 의지 보여야 위기 극복의 시발점 될 것

조선일보 : 탈원전 허덕대는 한전에 이번에 ‘6000억 한전공대’ 덮어씌우기
- 후진국형 직권 남용된 대통령 공약 사업, 민간 주주의 이익 반하는 결정 강요
- 한전공대 설립, 정부 압력으로 한전 경영진·이사들 경영 사정상 어렵다고 말 못 해 답답

중앙일보 : 환율이 불안한 다섯 가지 이유
- 무역 분쟁으로 기업들 규제 피해 해외 주시·채권 찾고 있어
- 친노조·반기업 일변도 벗어나 규제 혁신하여 탈바꿈시켜야

한겨레신문 : 멈칫한 일본, ‘명분 쌓기’ 아니라면 ‘협상’ 응하라
- 수출규제, ‘한국에 대한 보복’ 아닌 즉시 ‘외교적 해결’ 노력 호응해야
- ‘유보적 행동’ 의미 과대평가하지 말고 단호한 기조 이어가야

매일경제 : 대학을 기업의 기술연구소로 활용하라
- 기초과학 외면은 근시안적인 정책 탓, 선순환 고리 만들지 못해
- 산학 협력 원활을 위해 대학의 기초과학 연구 역량 키워야

한국경제 : 노조도 국난 극복에 합심해 박수 받을 기회 놓치지 말라
- 대형 노조 ‘릴레이 하투’ 돌입…시기·내용 부적절
- 복합 경제 위기, 뒤틀린 노사관계 선진화 계기 삼아 ‘전화위복’ 이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