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큐우코오덴테츠(東京急行電鉄)의 베트남 합작사 베가맥스 토큐와 미쓰비시 지쇼(三菱地所) 레지던스가 6일, 양 사의 합작사가 베트남 남부 빈즈엉 성에 개발중인 분양 맨션 'SORA 가든즈2'의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공은 베트남 건설사 코테콘(COTECONS CORPORAATION)의 계열사 뉴테콘즈가 맡는다. 준공, 인도는 2021년 여름이 될 전망이다.
동 프로젝트는 베가맥스 토큐의 분양 맨션 '소라 가든즈1'에 인접한 7948㎡ 규모 부지에 건설중이다. 올 5월에 시작된 기초공사를 7월에 마무리 했으며, 이번에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양 사는 합작사 'BTMJR 인베스트먼트'를 지난해 10월에 설립했다. 7월 현재 자본금은 4200억 동(1800 달러, 약 19억 1200만 엔)이며, 베가맥스 토큐가 55%, 미쓰비시 지쇼 레지던스의 자회사 MJR인베스트먼트가 45%를 출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