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생인 윤태영은 지난 1996년 SBS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왕초’, ‘태왕사신기’, ‘심야병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지난 2007년에는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동료배우 임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윤태영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로도 유명하다. 윤태영은 아버지에게 상속받을 유산만 450억원대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윤태영은 과거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450억 유산설은 나도 모르는 일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앞서 윤태영은 지난헤 5월 서울 강남 논현동 인근을 운전하다 차량 접촉사고를 내고 음주운전에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