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지구촌 청소년해외봉사 프로젝트 성황리 마쳐

2019-08-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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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이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9박 10일간 베트남‘탱화성 청소년연맹’과 연계, 허우록현 소재 느우록 제2초등학교에서 지구촌 청소년해외봉사 프로젝트 사업을 성황리 마쳤다.

수련관 총 15명(청소년12명, 지도자3명)의 봉사단원들은 베트남 허우록현에서 8일간 머물며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교육시설 개선, 교육기자재 지원, 다목적 청소년 활동 공간 조성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또 현지 청소년들에게 교육봉사, 태권도 등 체험활동 지원, k-pop공연 등 문화 교류의 밤 행사까지 펼쳐 현지 청소년,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남시의 청소년들이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향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기획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베트남 탱화성의 각 현별로 순환식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변상덕 관장은 “성남시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 중 시간을 내어 해외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대한민국 성남시 위상 제고와 더불어 나눔정신을 깨닫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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